파시스트 되는 법
이 책은 풍자를 통해 파시스트가 되는 법을 소개한다. 저자 소개를 미리 읽지 않았다면, 책의 마지막 부분을 읽기 전까지는 파시스트가 되는 법을 가르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. 얇은 책이고 목차는 다음과 같다.
- 들어가는 글 / 방법대로만 하면 내용은 따라온다
- 수령이 필요한 이유
- 모든 일을 사소하게
- 적을 만들어라
-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말하라
- 의심스러우면 폭력을 써라
- 국민이 듣고 싶어 하는 대로 말하라
목차만 봐도 흥미롭지 않은가? 적을 알기 위해서라도 읽어보면 좋은 책이고 무엇보다 재밌다. 한편으론 씁쓸한 재미지만. 부록으로 파시스트 자가진단법도 제공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진단해볼 수도 있다. 내 결과는 공개할 수 없다.
참고
- 파시스트 되는 법, 미켈라 무르자, 사월의책