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
— 장자 제1편 소요유 제1장"북녘 검푸른 바다에 물고기가 있으니 그 이름을 곤(鯤)이라고 한다. 곤의 크기는 몇천 리가 되는지 알 수 없다. 어느 날 이 물고기가 변신을 해서 새가 되니 그 이름을 붕(鵬)이라고 한다. 이 붕새의 등 넓이는 이 또한 몇 천리가 되는지 알 수 없다. 온몸의 힘을 다해 날면 그 활짝 편 날개는 하늘 한쪽에 가득히 드리운 구름과 같다. 이 새는 바다가 움직이면 남쪽 끝의 검푸른 바다로 날아가려고 한다. 남쪽 바다란 하늘의 못, 천지(天池)이다."
- 우리나라는 큰 사람이 없음
- 우리나라는 선도 국가가 아니라 추격 국가, 지식의 생산 국가가 아니라 수입 국가
- 작은 마음은 빨리 채워짐, 큰 마음은 어지간해서 채워지지 않음
- 우리나라는 이미 마음이 다 참, 그 다음을 꿈꾸지 않음, 민주화 다음의 꿈이 없음
- 따라하는 삶을 살고, 무엇을 시작하려고 하면 항상 선례를 찾음
- 따라하기에 그치지 않고 선도할 줄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큰 마음을 가져야 함
#2
- 삶의 목적은 생존의 질과 양을 증가시키는 것
-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그 목적에 반한다면 무의미한 것
- 마음이 커야 하고 덕이 있어야 한며 궁금증이 있어야 함
-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님,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중요한 문제임
-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 자체가 목적인 것이 문제. 그게 전부여서는 안됨
- 시시비비가 전부인 나라에서는 진영이 갈릴 수 밖에 없음
#3
- 많은 책을 읽어야 함
- 포부를 크게 가져야 함
- 국력과 독서량이 비례하는게 일반적인데, 한국은 아님
- 경찰이 되겠다는 꿈이 아님, 세상의 폭력을 줄이겠다라는 것이 꿈임
- 꿈이 있냐 없냐는 낭만적인 이야기가 아닌 존재론적 문제임
- 효율성이 높은 사회는 자기 신화를 실현하는 사회임
- 다름 사람들과의 소통에 목숨걸 필요가 없음
- 왜 대화가 되어야 하는가? 왜 타인을 설득시켜야 하는가?
- 내 삶이 다른 사람의 동의를 구하는 것에 의지하기 때문
- 인정 욕구는 누구나 있지만, 그게 자신을 지배해서는 안됨
- 인정을 받기 위해서 본인의 행동을 달리해서는 안됨
#4
- 게으른 사람들은 지식보다 지혜가 중요하다고 말함
-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보통 지혜가 없음
- 지혜라는 것은 지식이 적절하게 이용되는 것임
- 무엇이 지식을 지혜로 바꾸는가? 그것은 포부임
- 포부가 없다면 지식은 지식 그대로 남게 됨
- 큰 포부를 갖고 지식을 쌓아야 됨